한광옥 靑 비서실장 "최순실 사건 추호도 의심없게 확실히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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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옥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은 "최순실 사건을 확실하게 수사해야 한다"며 "추호도 국민들의 의심이 없도록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한 실장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로 부터 `최순실 게이트`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검찰 조사 수용 여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이어 "엄중하고 참으로 어려운 시기다. 국민들이 분노하고 불신이 팽배한 사회적 상황"이라며 "정국을 수습하고 박 대통령이 민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통로가 되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1999년 비서실장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을 보필했던 한 실장은 최순실 파문으로 인한 국정 위기 속에 17년만에 또다시 비서실장으로 발탁돼 박 대통령을 보좌하게 됐다.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채동욱 "朴정권, 검찰총장까지 탈탈 털었다"ㆍ채동욱 "朴대통령, 자기만 빼고 법대로"ㆍ[11.3 부동산대책] 고강도 규제책…투기세력 잡는다ㆍ회오리 축구단 소속 연예인 누구? 안민석 의원 ‘특혜의혹’에 서버 마비ㆍ최순실 게이트 연예계 불똥튀나…안민석 "최순득, 회오리 축구단 관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