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의 신곡 `널 너무 사랑해서` 뮤직비디오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MC몽은 2일 0시 정규 7집 `U.F.O`를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했다. 이 중 타이틀 곡 `널 너무 사랑해서` 뮤직비디오의 마지막 장면에서 MC몽과 스태프의 대화가 문제를 일으켰다.해당 장면에서 스태프들과 간식을 먹던 MC몽은 "오늘 기사 많이 떴더라. 이젠 내 욕하는 사람 좀 줄어들지 않았냐?"라고 말한다. 옆에 있던 한 스태프는 "기분 탓입니다. 싹 다 욕입니다. 많이 늘었습니다"라고 답한다.`셀프 디스`를 활용한 코미디로 해석할 수 있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갑다. 해당 장면이 대중의 공감을 얻어 웃음을 유발하기보다는 역으로 대중을 조롱하는 느낌이 전달된다는 것이 일부 누리꾼들의 생각이다.한편 MC몽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말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방송활동은 하지 않을 계획이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승환 ‘박근혜 하야’ 현수막…윤도현-찬성-오상진까지 ★들도 뿔났다ㆍ`공주전` `박공주 헌정시` `악마는 프라다를 신는다`까지…최순실 풍자 봇물ㆍ최태민 지인 전기영 목사 "최씨는 혼을 믿는 주술가"ㆍ연세대 `공주전`은 풍자의 서막?.. 박공주헌정시·시일야방성대곡 명글 줄이어ㆍ연세대 `공주전`, 고려대는 `박공주헌정시`… 최순실-朴대통령 풍자 "통쾌하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