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머리 감아도 머리 빠지는 이유는?
매일 아침 혹은 매일 밤 샴푸로 구석 구석 깨끗하게 헹구는 머리. 하지만 매일 감아도 머리가 빠지는 이유는 뭘까?

샴푸만 했다 하면 수북하게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고민인 당신. 하루가 멀다 하고 막히는 세면대는 점점 줄어드는 머리 숱만큼 이나 까맣게 속을 태운다.

에코마인의 헤솔 두피클리닉스 문외숙 대표는 “최근 들어 젊은 세대의 탈모가 늘어나면서 두피나 모발에 대한 고민으로 두피클리닉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성 두피와 건성 두피 등 두피의 상태에 따라 해결책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 탈모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며 두피 관리의 방법이 다양함을 전했다.
매일 머리 감아도 머리 빠지는 이유는?
지성 두피와 건성 두피는 두피의 상태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탈모를 관리하는 방법도 다르기 마련인데 지성 두피의 경우 트러블이나 노폐물이 쌓이기 쉬운 두피 상태 때문에 초기에 관리를 하지 않으면 탈모로 이어지기 쉽다. 건성 두피의 경우 역시 모발로 가는 영양이 부족한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에 두피와 모발의 충분한 영양 공급과 수분 공급이 탈모 예방의 첫 번째 길 이다.

헤솔 두피클리닉스 관계자는 “자신의 두피 상태와 모발의 문제점을 파악한 후 적합한 제품을 통해 꾸준한 관리를 하는 것이 탈모 예방의 첫 걸음”이라 답했는데 “매일 머리를 감아도 쉽게 기름지거나 모발이 자주 빠지는 경우는 올바른 샴푸 방법을 숙지하고 있는지에 대해 먼저 확인을 해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두피에 염증이 생기거나 붉어지는 경우는 노폐물 관리가 수월하게 되지 않거나 두피에 잘 맞지 않는 헤어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민한 두피를 위한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스트레스 혹은 유전적인 요인이 없이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면 모발에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고 있는지 그리고 노폐물로 인해 모공이 막히거나 두피염이 생기지는 않는지를 진단하는 것이 좋다. 헤솔 두피클리닉스 관계자는 “최근에는 유전적 요인 외에도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탈모 의심 고객이 늘어나기 때문에 모발이 가늘어 지거나 두피가 민감해진다면 두피클리닉센터를 방문해 올바른 해결책을 찾는 것이 탈모에 대한 빠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한경DB, 에코마인)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