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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인터뷰] 삼강엠앤티, 이란에서 해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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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1>올초 경제제재가 해제된 이란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중견기업이있어 화제인데요.침체된 조선해양산업 속에서도 질적,양적 성장을 이루어가고 있는 삼강엠앤티 관계자를 연결해 자세한 내용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현재까지 이란에서의 성과에 대해 말씀해주시죠.<송상호 전무>네, 지난 6월 이란 2개회사와 각각 5억불씩 총 10억불의 MOU를 맺었습니다.이후 이란현지에 엔지니어들을 파견하여 기술협의등 계약추진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고 그 결과 지난 9월 이란 최대 국영조선소인 이소이코 조선소로부터 약 4억불 규모의 대형 계약을 수주하였습니다. 이는 국내 중견기업이 이란에서 따낸 계약중 최대규모라 할수 있습니다. 아울러 나머지 한 곳과도 계약체결을 위해 현지에서 저희 직원들이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습니다.<앵커2>중견기업의 힘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MOU를 맺고 실제 계약으로까지 성사시켰다는 건 상당한 성과로 평가받을만 한데요. 특별한 이유라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송상호 전무>네, 먼저 시장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했다고 할수 있습니다.올초 경제제재 해제이후 TF팀을 꾸려 사전 시장조사를 철저히 했고요.또 MOU 체결후에는 바로 기술진을 급파하여 현지에서 상주하며 선주측과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한 것이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더불어 그동안 저희가 수행했던 공사실적이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조선 그리고 특히 해양플랜트는 시장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산업인데요.까다로운 선주의 요구사항과 수준높은 기술력을 보유하여야만 성공적인 공사를 할 수 있습니다.저희 삼강엠앤티는 이러한 부분에서 크게 어필이 되었습니다.일례로 저희가 올 4월에 납품한 4,500톤 규모의 해양플랜트 모듈은 약 10개월만에 우수한 품질로 제작을 완료하여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단기간 해양모듈 제작 인증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여기에 대표이사가 영업일선에서 직접 뛰며 프로젝트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정을 보여준 것이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앵커3>이제 중요한 것은 이것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수주가 이뤄질 수 있느냐인데 시장에서는 지속 수주 가능성에 대해서 기대감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송상호전무>네, 이란은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1위, 석유매장량 세계 4위의 자원부국입니다.오랜기간 경제제재로 말미암아 오일&가스 시장이 침체기를 맞이했었는데 이제 본격적인 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그런만큼 대형 공사들도 꽤 많이 준비되고 있고 실제 저희회사도 MOU 체결된 2개 회사외에도 서너개 업체와 추가 프로젝트들을 논의하고 있습니다.저희 삼강엠앤티와 같이 조선해양산업을 근본으로 하는 회사에게는 이란은 분명 기회의 시장이 될것으로 확신합니다.<앵커4>그럼 향후 이런시장쪽 사업의 진행 방향과 또 투자자들이 삼강엠앤티 사업 중에 관심을 갖을 필요가 있는 것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죠.<송상호전무>이란 시장에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리려면 그 나라의 문화와 또 그 사람들의 특징,관습에 대해서 잘 파악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페르시아 상인들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단기간 승부를 내려는 것이 아닌 길게 호흡하며 차근차근 한단계한단계 다져가는 것이 중요할거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신뢰속에서 이란의 조선해양플랜트 시장의 소중한 협력자로 발전해 나가도록 할 계획입니다.그렇게 되면 저희 회사가 꿈꾸는 세계적 강소기업이라는 비전에 한걸음 더 다가갈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앵커5>삼강엠앤티는 조선업황을 고려하면 지난 9월까지는 상당히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였습니다.이후 좀 부진한 상황인데요.앞으로 투자자들 주가의 방향성을 어떻게 봐야할까요?<송상호 전무>네, 최근 국제유가도 상승기류를 타고 있고요.또 오일메이저들이 자체적인 자구노력을 통해 유가개발 손익분기점을 크게 낮추었습니다.그런 영향으로 서서히 해양플랜트 발주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저희도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국내에서는 빅 3를 제외하고는 저희 삼강엠앤티가 해양플랜트 제작에서는 거의 유일한 트랙레코드를 확보하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분명 수혜를 볼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일희일비하지 않고 한걸음한걸음 발전해 나간다면 주가는 당연히 자리를 찾아갈것이라 생각합니다.이상입니다.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주하 아나운서, ‘최순실에 보내는 편지’ 누리꾼 맹비난…이미지 ‘와르르’ㆍ고영태 오늘 입국...“20살이나 많은 최순실씨에게 반말” 무슨 사이?ㆍ최순실 논란 ‘박근혜 하야’ 목소리 비등…野, 거국중립내각론 계속 확산ㆍ‘썰전’ 이재명 성남시장 “박근혜, 이미 대통령 아니다”…하야 거듭 촉구ㆍJTBC 뉴스룸, 최순실 인터뷰 주장 반박 "`오방낭 복주머니` 사진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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