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장녀 이방카가 아버지의 과거 성추문 발언에 대해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19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에 따르면 이방카는 전날 미 비즈니스 잡지 `패스트컴퍼니`를 통해 공개한 성명에서 "내 아버지의 발언은 명백히 부적절하고 공격적인 것"이라고 말했다.이방카는 또 "그가 즉각 사실을 인정하고 내 가족과 미국 국민에게 사과한 것은 다행"이라고 말했다.트럼프의 최대 우군이자 `비밀병기`로 불리는 이방카가 아버지의 성추문에 대해 공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힙합의 민족2 맹기용 “때민듯 매끈해”…남자의 품격 ‘인기폭주’ㆍ친구 살해한 사우디 왕자 처형 "왕족도 예외없어"ㆍ‘와사비테러’ 오사카서 또 한국인 봉변…일본 여행객 ‘혐한’ 주의보ㆍ구미공단 스타케미칼 폭발, “공장뚜껑 수백미터 날아가” 아수라장ㆍ`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홍종현, 백현-지헤라 죽음에 "은아, 순덕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