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日 도레이 신공장 기공식 참석…외국인투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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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일본 도레이의 첨단소재 공장 기공식 참석 등을 위해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했다.박 대통령은 경북산학융합지구와 스마트공장을 차례로 방문해 산업단지의 혁신 현장을 점검하고 구미 5산업단지에서 개최되는 `도레이첨단소재 구미 4공장 기공식`에 참석했다.총 4,250억원이 투입되는 도레이첨단소재 구미 4공장은 2021년 완공 후 탄소섬유 복합재료와 위생재용 부직포 등 첨단소재를 생산하게 된다.박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재산업 육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신산업 투자 확대와 산업단지 혁신, 외국인투자 유치 확대 등 정책방향을 제시했다.또한 기공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닛카쿠 도레이 사장과 면담을 갖고 그동안 우리나라에 적극적인 투자를 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탄소섬유는 물론 첨단소재 개발을 위해 우리나라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줄 것을 당부했다.청와대는 이번 박 대통령의 기공식 방문은 외국인투자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전달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구미공단 스타케미칼 폭발, “공장뚜껑 수백미터 날아가” 아수라장ㆍ친구 살해한 사우디 왕자 처형 "왕족도 예외없어"ㆍ‘와사비테러’ 오사카서 또 한국인 봉변…일본 여행객 ‘혐한’ 주의보ㆍ`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홍종현, 백현-지헤라 죽음에 "은아, 순덕아.."ㆍ정려원 “남태현과 아무런 사이 아니야”…열애설 ‘또다시’ 부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