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이 달러화의 강세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현지시간 11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4.5달러(0.4%) 내린 온스당 1,255.90달러를 기록했습니다.미국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전망 강화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점이 금값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세큐러 인베스터의 니코 팬델리스 리서치 부문 대표는 "금값의 조정은 펀더멘털이 아닌 달러 강세와 손절매 때문"이라며 "1,260달러 선이 지지선으로 보이지만, 단기적으론 1,200달러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엑소 레이 실신 “혹사시키고 있는 것 아니냐” 비난 여론 봇물ㆍ고대영 KBS 사장 “대답하지 마”...국감 중지됐던 ‘한마디’ㆍ레드벨벳 교통사고 “안타깝고 속상해”...청량한 안무 언제쯤?ㆍ한국 vs 이란, 원정징크스 못 넘었다…답답함만 남긴 `0-1` 굴욕패ㆍ`맨 인 블랙박스`, 태풍 차바로 침수된 차량만 3600대..보상 방법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