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미디어 뉴스룸-한경 비타민] 미국 대선이 불지핀 자유무역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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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미디어 뉴스룸-한경 비타민] 미국 대선이 불지핀 자유무역의 위기](https://img.hankyung.com/photo/201610/AA.12648534.1.jpg)
이번주 비타민 커버스토리(4~6면)는 ‘자유무역의 위기’다. FTA로 상징되는 자유무역에 대한 회의론을 되짚었다. 몇 십년간 세계 경제의 번영을 이끌었던 자유무역이 일자리를 빼앗았다는 주장에는 함정이 있다. 보호무역이 오히려 산업을 위축시키고 수출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한 주장이다.
금주의 논문·보고서(3면)에서는 대학 성장과 경제 발전의 상관관계를 밝힌 논문을 다뤘다. 안나 발레로 교수와 존 밴 리넨 런던경제대 교수팀이 쓴 논문 ‘대학의 경제적 영향:세계화를 통한 증거’에 따르면 대학이 두 배 늘어나면 그 국가의 국내총생산(GDP)은 0.04% 증가한다. 대학이 증가하면 결국 사회나 국가에 효율적인 인적 자본을 공급해 경제 성장을 이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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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