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컴백과 동시에 해외 앨범차트를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몬스타엑스의 네 번째 미니앨범 `더 클랜 파트 투. 길티(THE CLAN Part.2 GUILTY)`는 10월 4일 기준 미국, 일본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타이틀곡 `파이터(FIGHTER)` 역시 일본 아이튠즈 K POP Top Song 차트 3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음악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신곡 `파이터`는 히트 작곡가 박근태와 Martin Hoberg Hedegaard, 최진석이 만든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 곡으로 강렬하고 거친 사운드가 사랑을 지켜내겠다는 메시지와 잘 어우러진 웅장한 멜로디에 직설적인 노랫말이 쉴 틈없이 교차되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 곡이다. 신동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뮤직비디오는 상실과 아픔으로 인한 클랜의 시작을 보여준 PART.1 `LOST`에 이어 `GUILTY`를 주제로 질주하는 젊음을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표현,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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