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산업의 발전을 위한 `3D 익스피리언스 포럼`이 개최됐습니다.다쏘시스템은 오늘(5일) 신라호텔에서 `깨어나라 대한민국(Wake up KOREA)`을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하고 3D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 기업들의 생존, 혁신전략을 제시했습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은 "국내 차세대 디자이너들이 디지털시대에 걸맞는 핵심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디지털 디자인 과정을 습득해야 한다"며 "디자인 선진화를 통한 `빅 디자인시대`에 발 맞춰야 글로벌 경쟁에 다가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김 회장은 특히 포럼 현장에서 3D 프린팅 기술 활성화의 일환으로 다쏘시스템, 스트라타시스 코리아와 함께 차세대 프로젝트인 `디자인 2020`을 선보였습니다.`디자인 2020`은 포트폴리오를 통해 선발된 200명의 젊은 디자이너들이 작품 전반에서 디지털 디자인 프로세스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김 회장이 직접 디자인 멘토로 나섰습니다.행사장에는 조연우, 신동웅, 인효연씨 등 이번 3D 어워드를 수상한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전시됐습니다.김 회장은 "차세대 디자이너들을 발굴해 디지털 경험을 주고 싶다"며 "디자인의 과정도 디지털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태풍경로]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침수 피해… 눈 앞서 펼쳐진 범람 현장 `아찔`ㆍSES 재결합 “눈 돌아갈 원조요정 똑똑똑”...아재들 반응 완전 최고ㆍ태풍경로 부산 광안·남항대교 차량 전면 통제…마린시티까지 범람ㆍ부산 마린시티, 태풍 ‘차바’ 피해 쑥대밭…외제차 침수되고 상가파손ㆍ태풍 차바 피해 ‘역대급’ 상상 초월...“물폭탄 내린” 태풍 경로 관심 집중ⓒ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