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금보다 10배 더 빠른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내년 중에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KT는 기가 인터넷 가입자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한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은 `기가 인터넷 2.0` 계획을 공개했습니다.KT의 구상대로 `10기가비트 인터넷` 서비스가 이뤄지면 3~4초 만에 풀 HD 화질의 4기가 용량 영화 한 편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또 가상현실 VR과 같은 대용량 콘텐츠도 무리 없이 서비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은 "내년부터 서울을 비롯해 전국 광역시 등 주요 지역에서 10기가 인터넷을 보급하고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이와 함께 KT는 전국 어디서나 초당 1기가비트 인터넷을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올 연말까지 전국 2만 7,000여 아파트 단지에 기가 인터넷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약촌오거리 살인사건 ‘10년간 억울한 최씨 옥살이’ 누가 보상해주나?ㆍ서인영 "앞 뒤 달라" 가인에게 쓴소리?.. "나르샤, 따질 거 있으면 전화해" 과거 언급 눈길ㆍ열애 이시영 “온 국민이 인정해”....얼굴도 핏도 갈수록 예뻐져ㆍ코리아세일페스타, 작년보다 판 커졌다…카드무이자+경품까지 `풍성`ㆍ현대차 쏠라티, 코리아 세일 페스타 동참...최대 10% 할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