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9.29 10:00
수정2016.09.29 10:00
드라마 <아이가 다섯>을 성공적으로 끝낸 배우 소유진이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0월호에서 꽃과 함께 가을 냄새 물씬 풍기는 플라워 화보를 선보였다.배우이자 백종원의 아내, 두 아이의 엄마인 소유진은 "다른 워킹맘들처럼 나 역시 일이 바쁠 때 아이와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더 잘해야겠다는 긴장감이 생긴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또 "엄마나 아내의 역할은 하는 만큼 바로 피드백이 오는데, 일은 열심히 한다고 해도 내가 한 만큼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더라. 남편은 하나고, 아이는 둘인데, 일을 통해 만나는 대중은 그 수를 가늠할 수조차 없다"며 배우로서의 커리어가 만만치 않은 일임을 털어놨다.덧붙여 육아 원칙으로 "아이들이 내 행동 하나하나를 보고 스펀지처럼 흡수하는데, 결국 내가 오늘 하는 행동이 내 아이의 내일, 즉 미래가 된다"며 "내가 오늘은 충실히 살아가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한 숙제"라고 밝혔다.앞으로의 커리어에 대해 "<아이가 다섯>에서 세 아이의 엄마인 안미정 역할이 매우 자연스러웠던 것처럼 자신에게 어울리는 역할이 좋다"고 이야기하며, "소유진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미소가 떠오르는 배우로 남고 싶다"고 덧붙였다.소유진의 플라워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하인드 스토리는 <인스타일> 공식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트렌드스타일팀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약촌오거리 살인사건 ‘10년간 억울한 최씨 옥살이’ 누가 보상해주나?ㆍ경주 지진 또...기상청 "경주에서 규모 3.1 여진 발생"ㆍ달의 연인 우희진 “연기력 너무 놀라워”...오상궁에 뜨거운 반응ㆍ열애 이시영 “온 국민이 인정해”....얼굴도 핏도 갈수록 예뻐져ㆍ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승리, "행복하다" 소감…해외반응도 극찬일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