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4대 종교 유적지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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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상품 연내 개발

2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에 흩어져 있는 종교 관련 유적 90여곳을 활용한 순례길, 힐링코스 등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다. 도는 올 연말까지 신앙관광상품 개발을 마치고 내년부터 전남의 대표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전남지역 종교 유적지를 둘러보는 우수 여행상품을 공모하기로 하고 선정된 여행사에는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종교 유적지 순례 관광이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해당 시·군과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상품 구성 및 홍보를 맡고 시·군은 관광해설사를 지원한다.
무안=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