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러시아 진출…한국형 홈쇼핑 '붐티브이'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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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은 지난 21일 러시아 최대 국영 통신사 로스텔레콤과 합작해 현지에 개국한 붐티브이의 첫 방송을 송출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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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주요 제품은 화장품, 주방, 패션, 가전 등이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한국 상품이다.
GS홈쇼핑은 개국방송을 앞두고 총 40개 품목·6만 세트 상당의 한국 상품을 인천-블라디보스토크 항로를 통해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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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은 한국 홈쇼핑 진출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의 수출 동반성장 효과도 기대했다.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은 "GS홈쇼핑이 그리는 해외사업의 미래는 해외 미디어그룹과 GS홈쇼핑, 한국 중소기업 간 글로벌 성장의 생태계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한국 중소기업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질적 성장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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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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