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의 베트남 법인 `LS비나(LS-VINA)`가 삼성디스플레이가 하노이 북부 박닌성에 짓고 있는 휴대전화 모듈 생산공장에 들어갈 전력 케이블을 공급합니다.공급 규모는 1,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70억 원 규모입니다.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초고압 케이블 생산이 가능한 LS비나는 점유율 30%로 베트남 내 1등 전선 회사에 올라 있으며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등 주변국을 비롯해 남미 국가들에도 전선을 수출하고 있습니다.또 수출 등 사업확대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베트남 내 다른 전선 생산법인인 `LSCV`와 함께 `LS전선아시아`라는 이름으로 내일(22일) 국내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입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일본, 태풍 `말라카스` 이어 `규모 6.3` 지진… `엎친 데 덮친` 재난에 불안ㆍ정형돈 형돈이와 대준이 컴백, “이상하게 꼬였네”...반응 ‘극과 극’ㆍ일본 지진 이어 경주서 규모 3.5 여진, 양산단층 정말 괜찮나?ㆍ동원그룹, 동부익스프레스 인수…인수가 4,700억원 규모ㆍ신동빈 롯데 회장, 검찰 조사 후 새벽 귀가…비자금조성 혐의 부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