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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행 안 되는 KDB생명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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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까지 인수후보 없어

    보험업 수익성 악화 영향
    산업은행이 2년 만에 다시 추진하고 있는 KDB생명 매각이 결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산업은행은 지난 5일 KDB생명 주식(85%)을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공고했지만 아직 인수 의사를 타진한 곳은 없다. 매각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는 다음달 13일까지 예비입찰서류를 접수한다.

    이번 매각이 투자자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은 최근 몇 년 새 금리가 떨어지면서 보험사들이 수익성 악화를 겪고 있어서다. 2020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를 도입하는 것도 부담이다.

    그렇다고 해서 가격을 낮추기도 힘들다. 산업은행이 KDB생명을 인수한 뒤 유상증자 등을 통해 8500억원가량을 투자했다. 산업은행은 2014년에도 두 차례 KDB생명 매각을 추진했으나 인수후보와 가격 차를 좁히지 못해 실패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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