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진] 계속되는 여진…기상청 "13일 오전 6시 현재 1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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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13일 오전 6시 현재 179회의 여진이 발생했으며,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진의 규모가 클수록 여진 발생 횟수도 증가한다"며 "여진이 수일 또는 수십일 지속할 수 있고, 언제 끝날지를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5시까지 여진 횟수는 166회로 파악됐다.
이번 지진으로 사명자는 없으나 경북 3명, 대구 2명, 전남 1명 등 6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재산피해는 울산 LNG 복합화력발전소 4호기 일시 정지, 변전소 변압기 정지, 주택 유리 파손 등 103건이 발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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