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변진섭이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과거에 엄청난 인기스타였으니 극성팬도 많았을 것 같은데?”라고 묻자, 변진섭은 “지방에서 대책 없이 올라와서 집에 못가는 팬들도 많았다”며 “어머니가 매일 동네 모텔에서 재워주곤 했는데, 결국에는 모텔 사장님과 장기투숙 계약까지 했을 정도다”라고 과거 엄청났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이어, “살던 곳의 골목 앞에 학교가 하나 있었는데 심지어 여고였다”며 “교감 선생님이 집에 와서 인간적으로 호소해 결국 집에서 쫓겨나오게 되었다”고 인기스타 시절의 고충을 털어놓았다.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우먼 김효진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변진섭과 김효진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13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트렌드스타일팀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경주지진 ‘규모 5.’8 최강 지진…여진 공포 “역대급” 서울지진은?ㆍ박찬호 아내 박리혜, 상속 재산만 1조…"사위가 돈은 많이 못 벌어도 사람은 좋아"ㆍ경주 규모 5.8 지진, 여진 3-4일 지속될 듯… 기상청 "강진 재발 가능성 낮아"ㆍ고속도로 교통상황 막힐땐 이 길로…추석 ‘우회도로’ 정보 안내 확대ㆍ`지진 영향` 구미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 생산라인 일시 중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