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강한 신문 한경 JOB] 현대글로비스, 80명 중 인문계생 70% 채용…면접 때 물류·해운 이슈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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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담당자들이 말하는 채용 포인트

![[취업에 강한 신문 한경 JOB] 현대글로비스, 80명 중 인문계생 70% 채용…면접 때 물류·해운 이슈 준비를](https://img.hankyung.com/photo/201609/AA.12499208.1.jpg)
기자와 만난 정 팀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현대글로비스 채용 홈페이지(www.facebook.com/recruit.glovis)를 보여줬다. “현대글로비스 입사 선배들이 팟캐스트 형식으로 제작한 ’FM글로비스’를 보면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인적성 준비법, 면접, 입사 후 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현대글로비스는 3년 전부터 이력서에서 사진, 어학 점수, 가족관계란을 삭제했다. 면접도 블라인드로 진행한다.
![[취업에 강한 신문 한경 JOB] 현대글로비스, 80명 중 인문계생 70% 채용…면접 때 물류·해운 이슈 준비를](https://img.hankyung.com/photo/201609/AA.12499472.1.jpg)
현대글로비스는 서류 전형을 통해 800~900명에게 현대차 인적성검사(HMAT)를 치를 기회를 준다. 10월 말 치러지는 실무 면접은 역량 면접(25분)과 프레젠테이션(50분), 영어 인터뷰(10분)로 이뤄진다. 정 팀장은 “자소서 바탕의 질문보다는 상황 대처 역량과 지원 직무에 대한 질문이 주를 이룰 것”이라며 “물류산업 트렌드와 이슈, 해운산업 쟁점, 리스크 관리 등을 미리 준비하면 좋다”고 말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