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6일 서부전선 최전방인 경기도 김포시의 애기봉 관측소(OP)를 찾았다.취임 후 첫 군부대 방문으로, 안보 문제에 불안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기존 야당과 차별화를 꾀하면서 수권정당의 면모를 부각시키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또 추석을 앞두고 안보정당 이미지를 각인시키려는 의도로도 해석된다.추 대표는 이날 해병대 군복을 직접 입고서 군부대 관계자들로부터 보고를 듣고 관측소를 둘러보며 사병들을 격려했다.추 대표는 장병들을 향해 "튼튼한 안보 속에 기업도 민생도 지켜진다. 북한이 미사일을 쏘는 등 긴장이 나날이 고조되는 가운데 여러분이 국방에 전념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안보에 여야가 따로 없다는 마음으로 여러분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추 대표는 장병들과 만찬에서서도 "지난해 3월 문재인 전 대표와 이곳을 방문했다"면서 당시 함께 사진을 찍은 장병의 이름도 거론하기도 했다.이같은 추 대표의 행보는 정쟁에 매몰되기보다는 민생과 안보를 먼저 챙겨 국민의 신뢰를 얻겠다는 취지로 보인다.한편 추 대표는 7일에는 동교동에서 이희호 여사를 예방한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구르미 그린 달빛` 채수빈, 조선시대 귀여운 착각녀로 첫 등장ㆍ카이 크리스탈 “고통줬다 살렸다”… 사생활 공격 기가 막혀ㆍ주현미, 남편 임동신 언급 "음악 포기하고 내게 다 쏟았다"ㆍ`도도맘` 김미나, 사문서위조 혐의 인정… "강용석이 종용" 증인 채택ㆍ`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5회, 아이유-강하늘 맺어질까?… 이준기 외사랑 시작ⓒ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