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의 연례협의 평가단과 면담을 가졌습니다.한국은행은 6일 오전 이주열 총재가 우리나라 신용등급 평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마리에 디론 무디스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총괄이사 등 연례협의 평가단과 면담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우리나라 경제동향과 전망, 가계부채 상황, 기업구조조정정책, 미 연준 통화정책 전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무디스 평가단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경제가 다른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재정·외환 부문도 건전한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이 총재는 지난해 12월 무디스가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하면서 최근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은 가운데에서도 우리 경제에 대한 글로벌 신인도가 제고되는데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 총재는 또 이번 연례협의 방문을 통해 한국 경제와 금융의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좋은 결실로 나타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구르미 그린 달빛` 채수빈, 조선시대 귀여운 착각녀로 첫 등장ㆍ카이 크리스탈 “고통줬다 살렸다”… 사생활 공격 기가 막혀ㆍ주현미, 남편 임동신 언급 "음악 포기하고 내게 다 쏟았다"ㆍ`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5회, 아이유-강하늘 맺어질까?… 이준기 외사랑 시작ㆍ이특 한채영 “환상 조합 딱 좋아~” 리지도 ‘취향 저격’ 눈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