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우리결혼했어요
사진=방송화면/우리결혼했어요
‘우리 결혼했어요’ 솔라가 에릭남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영국 유학 중인 솔라의 언니를 위해, 첫 김장에 도전했던 솔라·에릭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영국에 사는 언니에게 김치를 보내려던 솔라는 알아서 척척 영어를 써내려가는 에릭남을 보고는 “되게 든든했다. 혼자 왔으면 분명히 막혔을 거다. 듬직했다”고 말했다.

집에 도착한 솔라는 언니에게 전화를 걸어 “언니 영어 잘하지 않나 간단하게 대화를 해봐라”고 말했고, 유창하게 영어로 말을 거는 에릭남에게 “할 말이 없다. 너무 잘 한다 영어를”이라고 답했다.

이어 솔라 언니는 에릭남에게 “공연 못 간다는 거 봤다. 너무한다”고 말했고, “다른 걸로 채워보려고 노력 중이다”라는 에릭남의 말에 “그래요”라며 단답으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