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송승현이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2’를 통해 배우로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송승현은 최근 종영된 8부작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2’에서 식약처 마약정책 사무관 마정수 역을 맡아 맹활약했다. 마정수는 약물에 중독된 배우 오들희(이상아 분)와 그의 딸 강미나(민효원 분)를 심리치료요법을 이용해 안정시키는가 하면 연쇄위해사범 레드정(지승현 분)을 추적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약류통합관리 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위기의 순간에 해결책을 제시하며 사이다 같은 매력을 선보였다.송승현이 주연 배우들과 만들어내는 케미 역시 눈에 띄었다. 대학동기 천연주(김남주 분)에게 음식 이름을 나열하며 최면을 거는 등 유쾌한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범인과 관련이 있다고 정레오(조동혁 분)와 서로 의심하는 등 대립각을 세우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송승현은 옴니버스 영화 ‘레디액션 청춘’에 이어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2’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다음 작품에서의 변신을 기대케 했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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