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SBS `자기야 - 백년손님`에 출연한 개그맨 김재우가 가족들과의 일화로 입담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이날 그는 "군인 출신 장인어른이 독일인 형님을 두고 `사수로서 한국 말과 문화를 가르쳐라`라고 하셨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전했다.이어 그는 "아내의 할머님의 병문안을 갈 때 형님께 `안녕히 계십시오`라고 인사하라고 알려줬는데 `안녕히 가십시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대박 사건", "웃으면 안 되는데 빵 터짐"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속보팀 김민준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가수 한혜진, 남편이 선물한 `상상초월` 대저택… 화려한 인테리어 남달라ㆍ갤럭시노트7 폭발 논란에 결국 전량리콜? “환불·교환은 안돼”ㆍ엄태웅 ‘성폭행 혐의’ 조사, 경찰 출석…‘둘째임신’ 윤혜진 언급無ㆍ엄태웅 “마음 고생 심했나?” 경찰 출석으로 활동 ‘적신호’ㆍ12호 태풍 `남테운` 북상, `천둥·번개 동반` 주말까지 많은 비...이동경로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