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그룹 하반기 공채 올 가이드] LG, 계열사 3곳까지 중복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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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인성검사·적성검사 나눠 치러
인문역량 평가…한국사·한자문제
'LG인재상 적합도' 등 검증
인성검사·적성검사 나눠 치러
인문역량 평가…한국사·한자문제
'LG인재상 적합도' 등 검증

LG인·적성검사는 인성검사인 ‘LG Way Fit Test’와 적성검사로 구성돼 있다. 인성검사는 개인별 역량 또는 직업 적합도를 확인하는 것으로 50분간 총 342문항을 치른다. 적성검사는 신입사원의 직무수행 기본 역량을 검증하기 위한 평가로 언어이해, 언어추리, 수리력, 도형추리, 도식적 추리, 인문역량 등으로 구성돼 있다. 140분간 총 125문항을 치른다. 2014년 하반기에 신설된 ‘인문역량’은 한국사와 한자가 10문제씩 출제된다.
![[4대 그룹 하반기 공채 올 가이드] LG, 계열사 3곳까지 중복지원 가능](https://img.hankyung.com/photo/201608/AA.12356466.1.jpg)
2차 면접은 LG Way 및 자사 인재상과 핵심 가치를 기준으로 지원자가 올바른 인성과 자세를 갖췄는지 확인한다. LG전자의 1차 직무면접은 지원자의 직무 관련 역량과 비즈니스 스킬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2차 인성면접은 3~5명의 지원자가 한 팀이 돼 약 60분간 치른다. 지원자의 과거 경험에 대한 질문을 던져 회사 인재상에 부합하는지 판단하는 ‘인재상 적합도’, 지원자의 논리성과 설득력 등을 검증하는 ‘문제 해결 능력’, 자사에 대한 질문과 타사 지원 현황으로 판단하는 ‘자사 관심도’ 등이 주요 검증 항목이다.
이도희 한경매거진 기자 tuxi0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