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산은에 이어 대우조선 여신 등급 `요주의`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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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최근 산업은행의 대우조선해양의 여신 등급 하향에 이어 `요주의`로 한 등급 내리기로 했습니다.수출입은행 역시 대우조선 해양에 대한 여신 등급 하향조정을 검토중입니다.24일 우리은행 측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최근 대우조선해양의 여신 등급을 `요주의`로 분류함에 따라 이달 안에 여신 등급을 요주의로 한 단계 낮출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우리은행의 대우조선해양 신용공여액은 약 4천900억원으로, 여신 등급을 `요주의`로 한단계 낮출 경우 대출자산의 7~19%를 충당금으로 적립해야 합니다.최근까지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 등 채권단은 지난 3월부터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여신을 `요주의`로 하향 조종해 온 가운데 산업은행과 우리은행은 `정상`으로 분류해 왔습니다.하지만 최근 주채권 은행인 산업은행이 대우조선의 여신을 `요주의`로 분류하면서 우리은행 역시 대우조선해양의 여신 등급을 낮추게 됐습니다.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신용공여액이 많은 수출입은행도 대우조선에 대한 여신 등급 하향조정을 검토중입니다.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엄태웅, ‘성폭행 혐의’ 피소…마사지업소서 강제 성관계? “내막 확인 중”ㆍ엄태웅 고소녀, ‘사기혐의’로 구속 상태…구치소 수감 중 고소장 제출ㆍ배우 엄태웅, 성폭행이든 성매매이든 “벼랑 끝 위기” 팬들 충격ㆍ엄태웅 성폭행 혐의 피소...누리꾼 반발, 음모론 확산ㆍ배우 엄태웅 ‘무고 가능성’ 모락모락...수상한 게 많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