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산유국들의 생산량 동결에 대한 기대감이 되살아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 마감했습니다.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 10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69센트(1.46%) 오른 배럴당 48.10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79센트(1.61%) 상승한 배럴당 49.95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다음달 산유국 회동에 대한 기대감이 국제유가 상승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특히, 서방의 경제제재가 해소된 후 증산에 매달려온 이란이 산유량 동결에 동참할 것이란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이란 사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이란이 조만간 제재 이전의 생산수준에 도달하고 나면 다른 산유국들에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엄태웅, ‘성폭행 혐의’ 피소…마사지업소서 강제 성관계? “내막 확인 중”ㆍ엄태웅 고소녀, ‘사기혐의’로 구속 상태…구치소 수감 중 고소장 제출ㆍ배우 엄태웅, 성폭행이든 성매매이든 “벼랑 끝 위기” 팬들 충격ㆍ엄태웅 성폭행 혐의 피소...누리꾼 반발, 음모론 확산ㆍ배우 엄태웅 ‘무고 가능성’ 모락모락...수상한 게 많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