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허영란 (사진=해당방송 캡처)


‘택시’ 허영란이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는 '밀레니엄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오승은, 허영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란은 "지난 5월 결혼했다. 남편이 연극배우다. 오만석 씨가 밥을 사준 적도 있다"고 근황을 전하며 "과거 청소년 드라마 '나'로 데뷔했다. 배우 연차는 21년"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허영란은 '나', '순풍산부인과', '야인시대' 등에서 맹활약한 바 있다.

이에 MC 이영자는 "'나' 오디션 경쟁률이 1000대 1이었다더라"고 물었고 허영란이 "훗날의 대스타들이 많았다. 하지원, 김민선도 오디션을 보러왔었다"고 고백하자 "그 분들이 탈락했다는 거 아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택시’에서 허영란은 19금 동영상 파문에 대해 해명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