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사이먼 페그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영화로 봉준호 감독의 `괴물`을 꼽았다.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로 내한한 사이먼 페그가 출연했다.이날 MC 전현무는 사이먼 페그에게 “한국과 인연을 맺으셨으니까 같이 일하고 싶은 한국 감독이나 배우가 있느냐”라고 질문했다.이에 사이먼 페그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영화는 ‘괴물’이다”며 “정말 영리하고 흥미진진한 영화다”고 밝혔다.이어 봉준호 감독과 작업을 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치며 “한국 와서 영화 찍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시청자들 “감격이야” 로코로 딱!ㆍ`비정상회담` 사이먼 페그, SF영화부터 브렉시트 토론까지 선보인다ㆍ목동 재수학원 원장, 경영난에 돌연 잠적…수능 코앞인데 수험생 어쩌나ㆍ삼성 `갤노트7` 돌풍…혁신 통했다ㆍ사드 제3 후보지, 성주 골프장?…"성지가 바로 근처인데.." 원불교 근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