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살해한 친오빠. 주민 발언 주목 "매일 교회만 다녀, 일반 교회 아닌 듯" 의미심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자신의 집에서 여동생을 살해한 친오빠와 그의 친어머니가 검거됐다.20대 남성 김 씨는 19일 오후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집 화장실에서 한 살 아래 여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범행 당시 김 씨의 친어머니도 가담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해당 사건에 대해 김 씨의 이웃주민은 "매일 까만 가방 들고 다니고 교회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것만 안다. 그랬더니 경찰이 그 교회가 일반 교회는 아닌 것 같다고만 말씀하셨다"라고 이야기했다.한편 경찰은 숨진 여동생의 시신을 부검해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온라인속보팀 이민정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연아 모델급 비율 `얼굴 진짜 작네`ㆍ<올림픽> 리디아고 `생에 첫 홀인원`·박인비 2타차 `단독선두ㆍ뉴욕증시 하락 마감…금리인상 가능성 영향ㆍ유승민 IOC 선수위원 당선, 김연아 대안 실행할까 "언급할 상황 아직 아냐" `행보 시선 집중`ㆍ`강남 통(通) 신도시`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 중도금 대출규제 풍선효과 기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