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G20 집단휴가 맞은 중국 항저우시 유커 '경기도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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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유커 홍보단은 지난 16일 항저우시에서 G20 집단 휴가기간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중산국제여행사, 항주해외여행사, 절강성CITS 등 주요여행사와 함께 관광객 경기도 유치 캠페인을 벌였다. 공사 홍보단은 오는 18일까지 현지 여행사를 방문해 경기도 관광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단은 항저우 시민이 선호할만한 에버랜드의 판다월드 및 뮤직가든, 가평 쁘띠프랑스, 포천 허브아일랜드 동화펜션, 부천 웅진플레이도시, 고양 원마운트, 용인 한국민속촌 등을 집중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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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협 경기관광공사 사업본부장은 "G20휴가기간중 항주에서 2000여명이 한국을 방문하고 그 중 800여명이 경기도 에버랜드, 쁘띠프랑스, 캠프그리브스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사는 중국인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찾는 에버랜드와 드라마 별그대 촬영지로 잘 알려진 쁘띠프랑스 등 도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항저우 시민들에게 환영 기념품을 증정하고 도내 30여개 주요 관광지 정보 및 할인내용이 담겨있는 관광 할인쿠폰북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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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G20휴가 경기도 방문 캠페인을 시작으로 추석 연휴(9.15~17)와 국경절(10.1~7)까지의 중화권 황금연휴 특수를 적극 활용해 유커의 경기도 방문이 증대될 수 있도록 중국 현지 마케팅을 지속할 예정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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