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및 광복절 연휴를 맞아 카카오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카카오내비` 이용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카카오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카카오내비`에서 목적지를 검색하고 실제 길 안내를 실행한 길안내 시작 건수가 268만건으로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카카오내비 월별 총 길안내 시작건수 [카카오 제공]>지난 2월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첫 주말이었던 2월 27일과 비교해 95% 증가한 수치로 이용자가 몰렸던 5월 황금연휴(5월 7일)보다도 21% 늘었다는 것.카카오내비에서 길 안내를 시작한 건수는 이달 1일부터 보름 동안 모두 3,300만 건으로, 평균 이용자 흐름 등을 고려할 때 이달 말까지 6,600만 건을 상회할 것으로 카카오는 예상한다.카카오는 "서비스 개선은 물론 카카오내비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 즐거움을 계속 발굴해 재미를 더하는 내비게이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파니 `욱일기` 사과문, 유병재식 해석 눈길 "이 상황을 어떻게 모면할지 연구 중"ㆍ티파니 SNS 논란, 문제의 스티커 보니… 욱일기 설정 "실수 아니다"ㆍ티파니 욱일기 논란, 팬들 지적에도 전범기 떡하니… `고의성 의혹` 번져ㆍ티파니 SNS 논란,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불똥…하차요구 빗발ㆍ`인기가요` 1위 현아의 고백 "모든 사람들이 나 따라 했으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