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전문 경영 자문 및 액셀러레이팅 기업인 스타에셋이 국내 푸드 비즈니스(F&B)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갈 차세대 기업을 찾기 위해 'K-Food Star 챌린저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연장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K-Food Star’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예비 단계로, 예비 창업자와 유망 F&B 기업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모집 대상은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기업형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확장을 희망하는 기창업자 △F&B 관련 브랜드(IP), 유통, 제조, 푸드테크, 로컬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자이다.주요 혜택으로 참가 기업들은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2일간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에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선배 창업자들의 성공 사례 및 실질적인 경영 전략 공유 △정부 정책 자금 활용법과 민간 투자 연계 방안 안내 △사업 아이템 발표 및 전문가 피드백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권역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K-Food Star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바로 진출할 수 있는 프리 패스권을 제공받는다. 최우수 기업이 아니더라도 향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챌린저 프로그램 이후에는 본격적인 'K-Food Star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 단계에서는 △5주간의 집중 교육 프로그램 △1:1 전문가 멘토링 △최대 1억 원 규모의 직접 투자 검토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성장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스타에셋(주)는 노랑통닭 매각 등 다수의
산업용 로봇 전문 기업 더로보틱스는 대만의 제초기 전문 기업 젠허엔터프라이즈(JYEN HERR)와 대만 농업시장 내 로봇 기술 개발 및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더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추종형 운반로봇 ‘봇박스(botbox)’를 상용화한 로봇 스타트업으로, 사람을 위한 적정기술을 활용하여 친환경·친안전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봇박스는 험지 주행이 가능하며, 작업자의 이동을 자동 인식해 따라가는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농업, 물류, 건설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활용이 가능하다.파트너사인 JYEN HERR는 27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대만의 농업기계 전문 기업으로, 특히 제초기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농업 자동화 수요에 대응하고자 더로보틱스의 봇박스에 주목하며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양사는 지난 2024년 12월, 봇박스의 첫 대만 수출을 시작으로 실증 테스트 및 기술 교류를 지속해왔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만 농업 환경에 특화된 로봇 기술 개발 △현지화 제품 공동 기획 및 유통 △A/S 및 기술 교육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더로보틱스 강동우 대표는 “이번 MOU는 아시아 농업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라며 “현지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만 농업의 자동화와 효율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JYEN HERR는 지난 19일 2025 TIAMM(대만 국제 농기계 전시회)에 처음으로 봇박스를 출품하며, 대만 농업로봇 시장 진출을 위한 전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5월 7~25일 약 2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찾아가는 전시 및 시승 행사 '폴스타 온 투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폴스타는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 광장에서 열린다. 총 2대의 폴스타4가 전시된다. 신청은 이날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시승에는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승해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구매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