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26·우리은행), 김은혜(29·IBK기업은행)가 리우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박해미, 김은혜는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각각 19위(414.4점), 36위(410.8점)에 그쳤다.

결선에는 본선 성적 상위 8명만 진출한다.

중국의 두리가 420.7점을 기록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결선은 본선 성적과 관계없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제로 베이스'로 치러진다.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ksw08@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