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민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알뜰폰 홍보에 나섰습니다.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은 서울 용산역에서 여름 휴가를 떠나는 시민들에게 알뜰폰의 장점과 활용방법 등을 소개했습니다.최 차관은 알뜰폰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홍보 등으로 시장 점유율이 13%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인터뷰] 최재유 /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저렴한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통해 알뜰폰의 점유율을 현행 10% 수준에서 12∼13%대까지 올리겠다"2011년 도입된 알뜰폰은 지난해 말 가입자 점유율 10%를 넘긴 이후 지난달까지도 10%에 머물며 성장이 정체된 상황.정부는 이통 3사보다 최대 25% 싼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출시하도록 유도하는 등 알뜰폰 활성화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습니다.[인터뷰] 최재유 /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알뜰폰 업체들이 경쟁력 있는 데이터 요금제를 내놓고 있어 전망이 밝다"알뜰폰 업체도 미래부의 알뜰폰 활성화 정책 등으로 가입자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부산 감만동 교통사고, 두 살배기 포함 일가족 4명 사망…참혹한 현장ㆍNC 이민호, 부인 폭행에 외도설…"결혼한 줄도 몰랐는데" 야구팬 해명요구ㆍ강수정 ‘지금 대박 난리’...5년 만에 방송 복귀 “입담으로 역대급”ㆍ뷰티풀 마인드 “이거 대체 뭐야”...박소담 ‘예쁘고 섹시해’ㆍ4호 태풍 ‘니다’ 상륙, 이동경로 홍콩-중국 초긴장…일대 비상ⓒ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