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 송승헌이 주연을 맡은 영화 ‘내 아내’의 제작이 무산됐다.최근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박신양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내 아내’가 촬영을 앞둔 상황에서 제작이 무산됐다”고 전했다.한 관계자는 “‘내 아내’는 90% 이상 동남아 로케이션으로 진행될 프로젝트였다. 이미 장소 헌팅과 촬영 일을 조율 중이었지만 100% 투자를 받지 못해 제작이 무산됐다. 제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배우들 개런티 및 기타비용으로 10억원이 사용된 상황이었는데 결국 이를 회수하지 못하게 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영화 ‘내 아내’는 베트남 여행 중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한편 박신양은 ‘내 아내’를 통해 스크린에 컴백하려 했으나 제작이 무산되어 복귀가 연기됐다. (사진= 씨너지인터네셔널, 송승헌 인스타그램)트렌드연예팀 탁영재기자 tak@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해운대 교통사고 운전자 "사고 기억 안 나"… 뇌질환 약 복용이 원인?ㆍ`손승락 족발 게이트`? "롯데 자이언츠 손승락, 음식 배달 건으로 행패"ㆍ하연수, SNS 설전에 인성논란… "유식한 척 남 깎아 내려" 누리꾼 융단폭격ㆍ`또 열애설?` 아리아나 그란데♥저스틴 비버, 무대 위 과감한 스킨십 보니..ㆍ해운대 교통사고, 안타까운 비극 "피해자들 차량에 부딪혀 공중에 뜰 정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