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개통 기대감…서울 동북지역 분양시장 ‘들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GTX개통 기대감에 서울 동북지역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성북·도봉·동대문 동북3구는 GTX개통에 대한 기대감과 뉴타운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분양권에 웃돈이 붙고 투자문의가 늘고 있습니다.실제로 성북구 ‘돈암코오롱하늘채’ 전용 59㎡와 동대문구 ‘동대문푸르지오시티’ 전용 30㎡는 분양권에 웃돈이 각각 4,720만 원과 2,900만 원 붙어 거래됐습니다.또 휘경SK뷰의 경우는 1순위 청약마감에 실패했지만 최근에는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분양을 앞둔 단지에 대한 문의도 늘었습니다.장위뉴타운 1구역과 5구역의 래미안 장위 분양 관계자는 “불과 3~4달 전과 다르게 분양 문의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습니다.그동안 성북·도봉·동대문구 등 동북3구는 강남 접근성이 떨어졌지만 오는 2024년 GTX가 개통되면 강남까지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됩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결혼 안하는 이유…청소년 "한국 사회 불평등?"ㆍ해운대 교통사고 운전자 "사고 기억 안 나"… 뇌질환 약 복용이 원인?ㆍ하연수, SNS 설전에 인성논란… "유식한 척 남 깎아 내려" 누리꾼 융단폭격ㆍ부산 해운대구 좌동서 교통사고…17명 사상ㆍ해운대 교통사고, 안타까운 비극 "피해자들 차량에 부딪혀 공중에 뜰 정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