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한국 이발소 체험...“한국 사람보다 더 한국 사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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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리의 명소 ‘진이발’을 찾은 샘 해밍턴과 안드레아스가 스타일 변신에 성공했다.28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샘 해밍턴과 안드레아스가 난생처음 한국식 이발소를 체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지난주, 호주 출신 샘 해밍턴과 그리스 출신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는 ‘후포리 사위 사관학교’에 입학해 한국의 처가살이를 체험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샘 해밍턴과 안드레아스가 이 날 후포리의 필수 관광 코스이자 `헤어의 메카`로 알려진 `진이발`을 방문한다. 요즘은 볼 수 없는 50년 전통의 이발소에 들어선 두 사람은 두리번거리며 긴장한 기색을 역력히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긴장도 잠시, 면도 크림을 바르고 누운 샘 해밍턴은 이발관이 면도를 시작하자마자 잠에 들게 된다.이 모습을 지켜본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역시 한국 사람보다 더 한국 사람 같다”, “완전히 이발소 체질”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뒤이어 관리를 끝낸 샘 해밍턴은 확 바뀐 비주얼을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28일 밤 11시 10분 방송.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세계 1위 “한국인 키크다고 난리”...폭풍성장 ‘매일 크는 듯’ㆍ무고 혐의 자백 ‘이진욱’ 기가 막혀...“꿈에라도 알았을까?”ㆍ일본 지진, 관동지역 5.3 규모 `흔들`…"화산폭발 하루만에.." 불안↑ㆍIS 프랑스 ‘악몽’ 언제까지...이번엔 ‘성당 테러’ 끝없는 충격~ㆍ호주 남성, 5만6천원에 남태평양 리조트 소유권 `당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