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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2000선 보합권 약세…SK하이닉스 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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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2000선 보합권에서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반대로 소폭 오름세다. 주요 투자자들의 수급이 엇갈리면서 방향성 없이 오르내리고 있다.

    26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04포인트(0.10%) 내린 2010.2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국제유가 약세의 영향으로 동반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전 세계 원유시장의 수급 불균형 우려가 다시 부각, 약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1.06달러(2.4%) 낮아진 43.13달러에 마쳐 지난 4월25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0.15% 빠진 2009.40으로 하락로 출발한 뒤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7억원, 8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 하고 있다. 기관은 134억원 매도 우위다. 기관 중 금융투자가 72억원, 투신권이 29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29억원이 빠져나가고 있다. 차익 거래가 5억원, 비차익 거래가 24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다. 기계, 전기가스업, 은행, 섬유의복 등이 오름세인 반면 통신업, 금융업, 철강금속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락이 다소 많다. 삼성전자가 0.5%대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NAVER 등은 상승 중이다. 현대모비스 삼성물산 SK텔레콤 등은 하락세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실적 부진에 3% 넘게 빠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08포인트(0.01%) 오른 705.0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홀로' 75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과 외국인은 28억원, 12억원 매도 우위다.

    유앤아이가 생체 흡수성 임플란트 제품의 해외 수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1% 이상 상승 중이다.

    NEW는 영화 '부산행'에 대한 흥행 기대감이 유효하다는 분석에 하루 만에 반등세다. NEW는 전날 차익실현성 매물 등에 8% 이상 급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55원(0.40%) 상승한 114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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