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의 모친 육흥복 씨가 자살 소동에 대해 해명했다.육흥복 씨는 25일 타 매체를 통해 전날 기사화된 자살 우려 경찰 출동에 "친구 A에게 전화로 하소연을 했는데, 이를 오해한 A가 경찰에 신고하며 벌어진 일"이라고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A와 통화할 때 `죽고 싶은 생각만 든다`고 하소연했다"며 "속상해서 옷을 가져가라고 했다. 내가 살았을 때 주는 건 괜찮지만 죽어서 주면 유품이니 가져가랬다. 그랬더니 무서워서 신고했다더라"고 설명했다.앞서 경찰은 24일 오후 1시 3분께 `장윤정 모친이 자살하려는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기 용인시 마평동에 있는 육흥복 씨의 자택에 출동했다. 경찰은 육흥복 씨와 면담한 후 `자살 우려는 없다`고 결론짓고 철수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진욱 고소녀 변호인 “신뢰 잃었다” 돌연 사임…무고혐의 집중 조사ㆍ울산-부산 가스 냄새, 미궁 속으로…개미떼부터 탄저균까지 괴담만 무성ㆍ‘인기가요’ 식스팩, 입이 쩍 벌어지는 강렬 퍼포먼스…여심 출렁ㆍ10월 결혼, 김민재는 누구? ‘어디서 많이 봤는데...’ㆍ부산 광안리 개미떼, 수십만 마리 이동 `대체 왜?`...“지진 전조현상” vs “번식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