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시가총액 세계 14위…세계 시총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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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의 시가총액이 세계 14위로 6개월 만에 한 단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을 포함한 한국거래소(KRX) 상장 종목들의 시가총액은 1조2천595억 달러(1천433조원)로 작년 말(1조2천312억 달러) 보다 2.3% 증가했다.같은 기간 세계 증시의 시가총액이 67조1천억 달러에서 66조3천억 달러로 1.3%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한국 증시가 불안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국가별로 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 시가총액이 5.2%, 브라질거래소(BM & FBOVESPA) 시가총액은 35.4% 각각 증가했다.반면 상하이(Shanghai Stock Exchange)는 -17%, 선전(Shenzhen Stock Exchange)은 -12.3%, 홍콩(Hong Kong Exchanges and Clearing)은 -6.7%, 일본(Japan Exchange Group)은 -4.3% 감소세를 기록했다.특히 유럽권에서는 독일(Deutsche Boerse·-10.3%)과 영국(London SE Group·-10.3%) 증시의 시가총액 감소세가 눈에 띄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진욱 고소녀 변호인 “신뢰 잃었다” 돌연 사임…무고혐의 집중 조사ㆍ‘인기가요’ 식스팩, 입이 쩍 벌어지는 강렬 퍼포먼스…여심 출렁ㆍ울산-부산 가스 냄새, 미궁 속으로…개미떼부터 탄저균까지 괴담만 무성ㆍ예능 거인 서장훈, `런닝맨` 통해 수중코트 컴백ㆍ한수원, UAE에 원전 사상 첫 인력 수출...1조원 규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