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하고픈 것? 10대에 맞는 짝사랑-독립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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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가 `현실남매` 화보를 공개했다.악동뮤지션은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서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능동적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하며 스태프들의 탄성과 웃음을 자아냈다.이어서 인터뷰를 통해 뮤지션으로서의 진지한 면모를 드러냈다. 찬혁은 “악동뮤지션에 붙은 ‘뮤지션’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계속해서 도전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수현은 앞으로 꿈꾸는 성장에 대해 “장르의 구분이 없고, 틀의 한계가 없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또 이들은 “순위에 연연하지는 않지만, 주위 사람들이 신경 쓰는 모습을 볼 때면 은근히 부담된다”며 진지한 속내를 고백했다.수현은 10대가 지나가기 전에 하고 싶은 일에 대해 “풋풋한 나이에 걸맞은 순수한 짝사랑을 해보고 싶다. 애가 닳아봐야 진정성 어린 가사가 나올 텐데, 제대로 겪어보질 않아서 잘 안 되는 것 같다”고 웃으며 답했고, 찬혁은 다가올 30대에 대해 “독립 레이블을 차려서 재미난 일을 벌이고 싶다”며 미래를 상상했다.서로에게 칭찬을 해보자는 권유에 찬혁은 수현에게 “천재를 이길 방법은 노력뿐이라는 걸 아는 동생이 기특하다”며 자신을 천재에 비유했고, 수현은 “이럴 때 보면 오빠가 굉장히 여우다. 오빠의 특별한 재능은 인정하지만, 타고난 재능만 믿는 것 같아 안타깝다. 날 보며 노력의 힘을 배우길 바란다”고 답해 인터뷰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이들은 앞으로 발매될 앨범 `사춘기-하`에 대한 힌트로 “전작이 쨍쨍한 햇살이 빛나는 원색의 여름이었다면, 이번에는 부드러운 우윳빛의 감성이 담긴다”고 전했다. 악동뮤지션의 유쾌한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8월호에 실린다.트렌드스타일팀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나인뮤지스A “요즘 그녀들 난리”...8월 4일 컴백 ‘지금 딱 좋아’ㆍ송영선 사과 불구 ‘중국인들 발끈’...“거지 눈에는 거지만”ㆍ송영선 의원 “11억 중국 거지떼” 발언 파문…“韓 상품 불매” 中 네티즌 격분ㆍ부산 가스 냄새, 해안가 위주 매캐한 냄새 진동…“설마 지진?” 온라인 ‘술렁’ㆍ해피투게더3 “여심을 사르르 녹이네”...박태윤 개그감 웬일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