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2년 5개월만에 새우깡을 비롯한 스낵류 15개 브랜드의 소비자가격을 평균 7.9%를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가격 인상은 판매관리비와 물류비, 인건비 등 경영비용 상승과 더불어 원재료 가격 상승, 품질 개선 등으로 원가압박이 가중돼 불가피하게 이뤄졌다고 농심 측은 설명했습니다.이번 가격 조정으로 새우깡(90g)은 1100원에서 1200원(9.1%↑), 양파링(84g)과 꿀꽈배기(90g) 등은 1300원에서 1400원(7.7%↑), 포스틱딥(104g)은 1600원에서 1700원(6.3%↑)으로 인상됩니다.일부 대용량 품목은 가격 변동 없이 중량이 조정됩니다.오징어집은 168g에서 153g(8.9%↓), 자갈치는183g에서 167g(8.7%↓)으로 줄어듭니다.한편 수미칩, 포테토칩, 쫄병스낵 등 10개 브랜드의 가격은 동결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나인뮤지스A “요즘 그녀들 난리”...8월 4일 컴백 ‘지금 딱 좋아’ㆍ송영선 사과 불구 ‘중국인들 발끈’...“거지 눈에는 거지만”ㆍ송영선 의원 “11억 중국 거지떼” 발언 파문…“韓 상품 불매” 中 네티즌 격분ㆍ부산 가스 냄새, 해안가 위주 매캐한 냄새 진동…“설마 지진?” 온라인 ‘술렁’ㆍ해피투게더3 “여심을 사르르 녹이네”...박태윤 개그감 웬일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