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21일 채권단과 경영정상화 이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습니다.이에 따라 현대상선은 채권단 공동관리 아래 본격적인 경영정상화 작업에 나서게 됐습니다.현대상선은 또 18·19일 출자전환을 위한 유상증자 청약을 실시해 1조4천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확정했습니다.이번 출자전환 확정으로 현대상선의 재무구조는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부채비율은 종전 5,307.3%(1분기 개별기준)에서 200%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현대상선은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부채비율 200%대의 우량 해운사로 탈바꿈하게 된다"며 "채권단과 경영정상화 이행을 위한 약정 체결에 따른 채권단의 체계적인 관리로 안정적인 영업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정경준기자 jkj@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나인뮤지스A “요즘 그녀들 난리”...8월 4일 컴백 ‘지금 딱 좋아’ㆍ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졸음운전 시인, 생존 K5 운전자 상태는? "누워서.."ㆍ‘통역 프리랜서’ 미혼모, 모텔에서 출산한 신생아 천장에 유기 ‘충격’ㆍ‘라디오스타’ 정진운, 데뷔 후 9년 동안 숨겨온 댄스 봉인 해제ㆍ증거 나오자 ‘졸음운전 시인’...시속 105㎞ ‘살인무기’ 달렸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