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지역별로 일자리 증감을 분석한 결과 세종시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상반기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437만496건이 등록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했다.지자체별로 보면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시로 지난해보다 65.6% 늘었다.세종시의 경우 IT·정보통신 업종이 115.8%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미디어·광고·문화·예술 업종 공고 증가율도 80.9%로 높았다.다음으로 강원도(38.4%), 서울시(32.9%), 충청남도(23.4%), 부산광역시(21.2%), 경기도(20.5%), 대전광역시(20.3%) 순으로 증가율이 높게 나왔다.반면 울산광역시(-14.0%), 경상남도(-6.9%), 대구광역시(-1.0%) 등 세 곳은 지난해보다 채용공고가 줄었다.특히 울산의 경우 제조·통신·화학·건설 업종 공고가 24.9%가 감소했고, 서비스·교육·금융·유통 업종 역시 12.1% 줄었다.전국적으로 업종별로 보면 IT·정보통신 업종 공고 증가율(39.1%)이 가장 두드러졌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나인뮤지스A “요즘 그녀들 난리”...8월 4일 컴백 ‘지금 딱 좋아’ㆍ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졸음운전 시인, 생존 K5 운전자 상태는? "누워서.."ㆍ‘통역 프리랜서’ 미혼모, 모텔에서 출산한 신생아 천장에 유기 ‘충격’ㆍ‘라디오스타’ 정진운, 데뷔 후 9년 동안 숨겨온 댄스 봉인 해제ㆍ증거 나오자 ‘졸음운전 시인’...시속 105㎞ ‘살인무기’ 달렸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