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외국인 투자자 매수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늘(21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어제보다 0.13% 오른 154만 3천 원에 거래됐습니다.이 회사 주가는 개장 직후 0.45% 오른 154만 7천 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세웠습니다.삼성전자 연도별 주가는 2014년 147만 원, 지난해 150만 3천 원이 최고가였으며, 사상 최고가는 지난 2013년 1월 3일의 158만 4천 원입니다.안 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강세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새로운 상승 추세에 진입하는 과정이라 판단해 비중을 적극적으로 늘릴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안 연구원은 "경기하강기에 적절한 구조조정과 신사업 투자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고 분석했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팽현숙, 남편 최양락 라디오 하차 `정치 외압설` 주장ㆍ서영희 ‘아빠가 더 좋아해’...결혼 5년 만에 득녀 “드디어 새가족”ㆍ우병우 수석 ‘자신감’에 야권도 ‘당혹’...클래스의 차이?ㆍ태광실업그룹,국내최초로 베트남에 36만t 규모 비료공장 착공ㆍ현아 “올 여름 마법 뿌릴까”...8월 1일 컴백 ‘블링블링하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