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인천상륙작전' 이정재 "추성훈과 촬영 중 부상…그렇게 단단한 몸 처음 봐" 감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천상륙작전' 이정재 / 사진 = 변성현 기자
    '인천상륙작전' 이정재 / 사진 = 변성현 기자
    배우 이정재가 추성훈과의 격투씬으로 부상 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영화 '인천상륙작전' 언론시사회가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이재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박철민이 참석했다.

    '인천상륙작전'에 여러 배우들이 특별 출연한 것에 대해 이정재는 "추성훈 씨의 우정 출연이 결정되고 나서 나도 기대를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격투 장면을 찍을 때 3일 정도에 걸쳐서 찍었다. 이틀 째 되는 날 트럭에서 추성훈 씨를 던지는 장면을 찍다가 오른 손목 인대가 찢어졌다. 몸이 너무 단단하시더라. 그런 몸은 처음 만져봤다"며 "끝까지 잘 촬영해주셔서 멋진 격투씬이 나왔다"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 대 1의 성공 확률 속에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인천상륙을 돕기 위해 비밀리에 대북 첩보활동을 펼치고 인천으로 가는 길을 열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해군 첩보부대의 실화를 그려냈다. 오는 27일 개봉 예정.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AI에겐 창의성이란 없다” 세번째 아바타 만든 캐머런 감독의 단호한 평가

      “만약 어중간한(Mediocrity) 결과여도 상관없다면 인공지능(AI)을 써도 된다고 봐요.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건 그 정도가 아니잖아요.”미국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영화감독 제임스 캐머런은 12일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아바타:불과 재’(이하 아바타3) 개봉을 앞두고 한국 언론과 진행한 화상 간담회에서 “‘아바타3’에서 생성형 AI는 단 1초도 쓰지 않았다”며 이렇게 밝혔다. 비용 절감 등 AI의 효율성을 긍정하면서도 ‘조수(Assistant)’라고 표현하며 창작의 주체가 될 순 없다고 선을 그었다.최근 글로벌 영화산업에선 AI가 배우부터 각본·촬영 등 제작 인력을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디즈니가 오픈AI에 10억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생성 AI 소라에 마블 등 캐릭터 IP를 제공키로 한 게 대표적이다. 2023년 할리우드 배우조합과 작가조합이 총파업에 나서는 등 창작자들은 꾸준히 AI 활용에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현장에선 메이저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AI 활용이 가속화하고 있다. 생성 AI 기술의 발전 속도가 워낙 빠른 데다, 영화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투자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AI, 모든 것인 동시에 아무것도 아냐”영화계에선 당초 ‘아바타3’에도 AI 기술이 일부 활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배우의 연기를 기반으로 외계 종족과 크리처를 구현하는 퍼포먼스 캡처 등 고도의 기술이 동원되고, 애니메이션과 실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복잡한 특수시각효과(VFX)가 영화의 바탕이란 점에서다. 2007년 1편 촬영을 시작한 이후 세 번째 작품이 개봉하기까지 20년 가까이 걸린 것

    2. 2

      HK직캠|한효주, '감탄을 부르는 우아함'

      배우 한효주가 12일 오전 서울 잠실동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알로(ALO)' 홀리데이 팝업 포토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3. 3

      HK직캠|이성경, '보정이 필요 없는 완벽 비율'

      배우 이성경이 12일 오전 서울 잠실동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알로(ALO)' 홀리데이 팝업 포토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