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한혜진, 남다른 고민 눈길 "사춘기 학창시절 놀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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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남다른 고민을 고백했다.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그는 "외국에서만 예쁘다는 소리를 듣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들고 출연했다.이날 그는 "한국에서 예쁘다는 소리는 안 듣느냐. 매력적이다"라는 멤버들의 말에 "우리나라에서 매력적이라는 말은 예쁘다는 말이 아니다"라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앞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도 외향과 관련된 발언을 한 바 있다.지난달 29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창시절 꺽다리라 놀림받던 소심한 사춘기 소녀는 꿈을 향해 한 걸음씩 걸어갑니다"라며 "큰 키를 가릴 수 있어 비 오는 날을 가장 좋아하던 소녀는 이제 수천 명이 바라보는 무대 위에 서 있습니다. 우산은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큰 키로 놀림받는 여자아이들은 이제 그녀를 보면서 꿈을 꿉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의 학창시절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또래보다 훨씬 큰 키가 눈길을 끈다.온라인속보팀 이민정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헬기이송 10세 여아 의식불명 ‘부모 심정을 알까’...산소가 없다?ㆍ영동고속도로 ‘굉음 내고 돌진한 버스’ 추돌사고, 부상자 상황은?ㆍ이대목동병원 간호사 “근무 중지” 명령...결핵 걸린 까닭은?ㆍ[공식입장 전문] 이진욱 경찰 출석, 고소녀와 카톡 공개 "이해 어려운 태도"ㆍ“女직원 6명 몰카에 당했다” 사무실서 신체 부위 몰래 촬영한 회사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