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고객 개인정보 일부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내 `고객센터 FAQ` 첨부파일 URL이 노출됐기 때문입니다.이에 아시아나는 2015년 5월 이후 고객센터FAQ에 등재된 4만7,023건 중 일부 고객의 파일이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유출 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첨부파일 중에는 여권, 주민등록증 등 개인 신상정보와 관련한 내용도 일부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현재까지 외부에서 다량 조회된 건은 1회(7월15일)로 파악되고 있다"며 "아시아나클럽 전체회원의 정보가 노출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오류건을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하고, 오늘 중으로 오류를 복구해 정상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복면가왕 흑기사` 로이킴 유력, 진부한 정체 공개? "너무 뻔한 거 아냐?"ㆍ영동고속도로 사고, 피서 떠났던 20대女 4명 사망…원인은 졸음운전?ㆍ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블랙박스 공개, "차선 변경해 살았다" 소름ㆍ`복면가왕` 먼로 에스더, 고백 눈길 "임재범 `너를 위해` 내가 먼저 불렀어"ㆍ영동고속도로 ‘영상 확산’ 생생함 경악..추돌사고 운전사 ‘나몰라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