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미국의 고용지표 개선에 힘입어 미국 S&P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우리증시도 상승탄력을 받고 있는데요.증권사 센터장들은 지금의 증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 까요?신용훈 기자가 짚어봅니다.<기자>미국 고용지표 호조와 일본의 추가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푸어스 500지수는 2137.16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미국 증시가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미국발 호재에 우리 증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증시 전문가들은 지금의 시장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한국경제TV가 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 센터장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8명은 증시가 반등기회를 잡은 것으로 보고 있었습니다.본격적인 강세장은 아니지만, 3분기까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여지가 충분하다는 겁니다.이 같은 이유로는 미국 경기의 회복과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감. 국내 수출 개선세 등이 꼽혔습니다.그동안 투자 심리를 옥죄어 온 브렉시트등 대외 리스크에 대한 우려감이 경기지표 반등과 기업실적 호조세로 희석되고 있는 셈입니다.하지만 브렉시트 이후 유럽의 경제질서에 변화가 불가피 하는 등 자본시장을 위협하는 이슈들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그렇다면 남은 하반기 변수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역시 센터장들은 미국의 금리인상 여부를 가장 큰 이슈로 지목했습니다.미국의 경기지표가 개선되면서 금리인상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겁니다.또, 미국의 대선과 사드배치와 관련한 중국정부와의 마찰 여부도 주요 변수로 지목됐습니다.하반기에도 증시 상승기대감과 대외 리스크는 공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이슈에 크게 흔들리지 않기 위해선 실적 개선 세가 뚜렷한 종목을 발굴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지금까지 뉴스룸에서 전해드렸습니다.신용훈기자 sy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쿠시 “기막힌 8등신 자태”...비비안 열애 소식에 반응 엄청나!ㆍ강민혁 정혜성 “그럴 줄 알았어”...열애설 부럽다 난리야!ㆍ`동상이몽` 셀카중독 맘, 48세 맞아? 서울대 출신 몸매+미모 `화들짝`ㆍ`백종원 협박설` 여배우 "배탈나 거액 요구? 순수하게 병원비만"ㆍ동두천 A초교, 체육교사와 女학생 ‘음란물 합성사진’ 유포 충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